대전시, 소제주거환경개선사업 재공모에 14개 업체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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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14개 업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공모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물가변동률 상향 적용 등 민간사업자 사업 리스크 완화와 참여를 유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재공모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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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를 실시한 결과 14개 업체 참가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공모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물가변동률 상향 적용 등 민간사업자 사업 리스크 완화와 참여를 유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재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16일 참가의향서를 마감한 결과 1공구에는 디엘이앤씨(DL 그룹계열) 등 8개사, 2공구에는 계룡건설사업 등 6개사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신청 확약서를 제출받고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사업자 선정되면 관련 심의 절차(교육․교통․건축․경관심의)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뒤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 면적 35만 1535㎡이며 3867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주변은 역세권 복합2구역, 도심융합특구 내 100층 높이의 명품 랜드마크 건축물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상업 문화 업무 관광 쇼핑과 주거 기능을 고루 갖춘 '콤팩트시티'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최영준 도시재생과장은 "소제구역은 대전시의 시급한 현안인 동서 격차 해소를 통한 대전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해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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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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