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김우빈, 처음엔 '가식인가?' 생각했다..너무 좋은 사람"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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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함께 호흡한 김우빈에 대해 칭찬하며 애정을 전했다.
송승헌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식당에서 김우빈을 봤는데 먼저 인사를 하러 왔더라. 조의석 감독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며 인사해서 봤다"라며 "제가 그 전부터 김우빈이 너무 예의 바르고, 인성과 됨됨이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사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만 듣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우빈이에 대해서는 나쁜 이야기를 들은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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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18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가지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감독 조의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송승헌은 사막화된 세계에서 지금의 질서를 세운 천명그룹 류재진 회장의 아들이자 야심 넘치는 천명의 대표 류석 역을 맡아 빌런 연기를 펼쳤다.
17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 (top10.netflix.com)에 따르면 '택배기사'는 공개 후 단 3일 만에 312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송승헌은 김우빈과 함께 호흡한 질문을 묻는 질문에 "너무 좋았다"며 쉴새 없이 칭찬했다.
송승헌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식당에서 김우빈을 봤는데 먼저 인사를 하러 왔더라. 조의석 감독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며 인사해서 봤다"라며 "제가 그 전부터 김우빈이 너무 예의 바르고, 인성과 됨됨이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사실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주변에서 좋은 이야기만 듣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우빈이에 대해서는 나쁜 이야기를 들은게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송승헌은 "그렇게 좋은 이야기만 듣고 현장에서 만났는데, 너무 남자답고 기본적으로 갖춰진게 멋있는 놈이더라. 인간적이고 성실하고 바른 친구였다"라며 "처음에는 '저 친구 가식인가' 할 정도로 너무나 괜찮았다. 촬영할 때 항상 일관된 모습을 보고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했다. '우빈이는 부족한게 뭘까' 이런 생각까지 했다. 배우로서, 인간적으로서 굉장히 괜찮은 사람이다. 함께 촬영하며 너무 좋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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