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서구 평촌산단 11월 분양…분양가 미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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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에서 조성 중인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이하 평촌산단)가 오는 11월 분양을 시작한다.
18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 86만㎡(26만평) 규모로 2024년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11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분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평촌산단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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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에서 조성 중인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이하 평촌산단)가 오는 11월 분양을 시작한다.
18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서구 평촌‧용촌‧매노동 일원 86만㎡(26만평) 규모로 2024년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며, 11월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조성 원가인 3.3㎡당 140~150만원대에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촌산단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근로자들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산단과 유성구 방동간 3.2㎞의 지원도로 개설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속도로나 KTX를 이용해 90분 이내에 주요 도시나 공항으로의 연결이 가능하다. 또 개통 예정인 충청광역철도망을 인근의 흑석리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충분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서구 관저동과 가수원동을 비롯한 주거단지와 근접해 있어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평촌산단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요인이다. 대청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용수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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