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과학기술 인재 유치" 인사처-한인 전문가 단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한인 전문가 단체와 손을 잡았다.
인사혁신처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인근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및 협력 전문단체와 '해외 우수인재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사처가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있었지만, 해외 한인 전문가 및 협력단체와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미국서 '해외 우수인재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부가 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한인 전문가 단체와 손을 잡았다.
인사혁신처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인근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및 협력 전문단체와 '해외 우수인재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유치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 전문가를 적극 발굴해 정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사처가 과학기술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있었지만, 해외 한인 전문가 및 협력단체와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71년 설립돼 현재 약 7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70개 지역 지부, 33개 분과별 협력 전문단체로 구성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중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로 꼽힌다.
인사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 항공, 해양 등 우리 정부의 국가 전략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해외 한인 인재를 실질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들이 정부 정책 결정과 실행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종국, 이번엔 여배우에 외모 디스…"진짜 못났네"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평창동 60억 저택' 현금으로 산 이효리, 여유로운 일상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