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영,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스피릿 핑거스'까지…청춘물 접수 예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조준영이 하이틴 특화 매력으로 청춘물 접수를 예고했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에서 조준영은 하라고 공부 천재 고준희 역을 맡았다.
조준영은 과거 아픔으로 인해 또래답지 않게 이성적이고 성숙한 면모부터 친구들과 있을 땐 한없이 풀어지는 표정까지 캐릭터의 양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있다.
특히 고유(오세훈)에게 신장을 이식받고 '셀룰러 증후군'을 겪을 만큼 가족보다 더 끈끈한 브로맨스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한소연(장여빈)을 보고 한눈에 반해 첫사랑에 빠진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과몰입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로 만들어 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조준영은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주인공 남기정'역으로 낙점, 기분 좋은 소식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조준영은 완벽한 비주얼과 낙천적인 성격 가진 남기정이 송우연(박지후)을 만나 자신의 꿈과 열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밀도 높은 연기를 통해 그려낼 전망이다.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성장의 고뇌를 담은 조준영의 열연이 '스피릿 핑거스'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조준영.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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