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년간 전국 키위 생산량 1위…재배면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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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10년간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제주의 키위 재배면적은 335ha로 전국 재배면적 1318ha의 25.4%를 점유했다.
제주 키위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생산량 1위를 차지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 소비가 증가하면서 제주의 골드키위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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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가 10년간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제주의 키위 재배면적은 335ha로 전국 재배면적 1318ha의 25.4%를 점유했다. 전남 536ha에 이어 두번째 재배면적이다.
생산량으로 보면 전국 1만9889톤의 43.8%인 8711톤으로 전국 1위다.
제주 키위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생산량 1위를 차지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 소비가 증가하면서 제주의 골드키위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도내 125개 농가에서 스위트골드(2014년 재배), 감황(2020년 재배) 등 3개 품종 58.6ha을 재배하고 있다.
키위는 품종, 환경영향, 재배방법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과일이라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년 동안 감황 품종의 재배법을 확립하고 브랜드를 개발해 소비자 인지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오명협 농업기술원 아열대과수연구팀장은 "재배법 및 품질향상 연구를 통해 키위가 제주지역 특화작목으로 정착하고 국내 제1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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