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운림산방 광장서 강강술래 시연

조근영 2023. 5. 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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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가 오는 21일 오전 전남 진도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 등 보존회원들이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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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 공개행사가 오는 21일 오전 전남 진도 운림산방 광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는 전남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부녀자만의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8월 추석 저녁,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원형을 이루면서 뛰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기도 하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 등 보존회원들이 강강술래 전체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18일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강강술래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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