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公, 도라전망대 휠체어 고객 편의시설 개선
김요섭 기자 2023. 5. 18. 11:53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민통선 도라전망대 옥상에 휠체어 고객을 위한 전망대 관람석 2곳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전망대 관람석은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경사로로 접근이 쉽고 가시성 개선을 위해 휠체어 표시전용 매트를 설치해 이동이 불편한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 A씨는 “전망대 관람석은 비장애인을 기준으로 설치된 경우가 많아 휠체어를 탄 뒤로 이용하지 못하던 시설물이었다” 며 “이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최승원 사장은 “앞으로도 노약자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관광 시설물을 이용할 때 제약요인 없이 관광 여행을 하며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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