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최정훈, 아산시 홍보대사 위촉

김원겸 기자 2023. 5. 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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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은 아산시 홍보대로 위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을 전달했다.

장르별 음악 축제를 기획중인 아산시는 트로트 분야에 재능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박주희, 최정훈 홍보대사가 아산시 문화예술 공연 추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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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주희(가운뎨)와 최정훈(오른쪽)이 박경귀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을 받았다. 제공|아산시, 그루벤터
▲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정훈(오른쪽)이 박경귀 시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아산시, 그루벤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은 아산시 홍보대로 위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박주희와 최정훈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와 이벤트 명함을 전달했다.

장르별 음악 축제를 기획중인 아산시는 트로트 분야에 재능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박주희, 최정훈 홍보대사가 아산시 문화예술 공연 추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주희, 최정훈은 앞서 제62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을 앞두고 시 정책보좌관단들과 함께 거리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위촉식에서 "축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두 분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꼭 홍보대사로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 흔쾌히 홍보대사 제안을 수락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와 함께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래서 국내 최고 뮤지션, 예술가이신 홍보대사님들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다. 여러분의 역량과 인맥을 우리 아산시를 위해 적극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주희는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여러 지역 홍보대사를 경험해 봤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곳은 아산시가 처음이다. (아산시 홍보대사) 명함도 처음 가져본다. 정말 감사하다"며 밝게 웃었다.

최정훈은 "아산시 홍보대사가 됐다고 하니 아산의 아들이 된 것 같음 마음이다. 감사하고 영광이다. 귀한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제 노래 제목처럼 '고속도로'를 누비는 멋진 가수이자, 아산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주희와 최정훈은 이날 위촉식에서 지역 독거노인분들게 전달해 달라고 쌀 200kg를 기부했다. 위촉식을 마친 뒤에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동도 펼쳤다.

▲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주희(왼쪽)과 최정훈. 제공|그루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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