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난이 전북도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경징계, 민주당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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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에 대해 당직정지 3개월의 징계 처분을 한 것과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안이 심각했는데도 민주당이 우 시장에게 경징계를 내렸다는 이유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심의를 미루다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우범기 시장에 대해 당직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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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에 대해 당직정지 3개월의 징계 처분을 한 것과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안이 심각했는데도 민주당이 우 시장에게 경징계를 내렸다는 이유다.
우 시장은 지난해 6월20일 당선인 신분으로 전북 완주군 한 리조트에서 열린 전주시의원 당선인들의 워크숍을 방문해 폭언과 욕설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심의를 미루다 지난 16일 회의를 열고 우범기 시장에 대해 당직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같은 민주당 소속인 서난이 전북도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 만에 나온 민주당의 징계가 경징계인 것은 사안에 대해 판단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번 징계에 대한 실망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썼다.
이어 “앞으로 청년 정치인들에게 함께 하자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라며 “마음이 괴롭고 힘든 시기다”라고 했다.
지난해 6월20일 사건이 발생했을 때 당사자들은 20~30대 전주시의원 당선자들이었다.
30대인 서난이 의원은 전주시의원 재선을 거쳐 지난해 제12대 전북도의원에 당선됐다.
서 의원은 지난해 민주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을 때 청년 비대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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