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스턴 시즌2...댄토니 감독, '하든의 필라델피아’ 감독 후보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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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사이언티스트' 마이크 댄토니가 필라델피아 새 감독으로 부임할까.
ESPN 라모나 셸번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찾고 있는 새 감독에 대해 보도했다.
댄토니 감독까지 필라델피아에 오면 휴스턴 핵심들이 필라델피아에서 새롭게 뭉치게 된다.
하든-모리-댄토니 감독이 휴스턴에서 못 이룬 꿈을 필라델피아에서 이루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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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매드 사이언티스트’ 마이크 댄토니가 필라델피아 새 감독으로 부임할까.
ESPN 라모나 셸번 기자는 1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찾고 있는 새 감독에 대해 보도했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컨퍼런스 진출에 번번히 실패한 닥 리버스 감독을 경질했다. 전임 브랫 브라운 감독에 이어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진출에만 그쳤고, 7차전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셸번 기자에 의하면 필라델피아가 가장 우선시하는 덕목은 공격에서의 창의성이다. 이를 실현시켜줄 감독으로 마이크 댄토니를 강하게 검토하고 있다.
만약 댄토니 감독이 온다면 휴스턴 로켓츠 시즌 2가 열린다. 앞서 다섯 팀에서 감독을 맡아본 댄토니 감독은 휴스턴 감독 시절(2016-2020)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3점슛 위주의 극단 스몰볼을 보이며 공격 농구의 새 지평을 열었다.
당시 팀의 핵심이었던 대릴 모리 단장과 제임스 하든은 모두 필라델피아로 팀을 옮겼다. 댄토니 감독까지 필라델피아에 오면 휴스턴 핵심들이 필라델피아에서 새롭게 뭉치게 된다.
당시 휴스턴은 엄청난 효율의 공격 농구를 보였지만 타이틀을 거머쥐는데 실패했다. 하든-모리-댄토니 감독이 휴스턴에서 못 이룬 꿈을 필라델피아에서 이루게 될지 궁금해진다. 재결합 가능성은 상당히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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