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대입때 의대정원 512명 증원?…복지부 "결정된 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등에 대해 의료계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의대정원에 관한 사항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다만 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늦어도 2024년까지 확정을 지어 2025학년도부터 바뀐 의대 정원을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2025학년도 입시 때 의대 입학정원이 512명 늘어난다"고 보도된 데 따른 해명이다.
복지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등에 대해 의료계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의대정원에 관한 사항은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다만 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늦어도 2024년까지 확정을 지어 2025학년도부터 바뀐 의대 정원을 적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복지부는 남은 기간 동안 의료계와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논의해 의대 정원을 조정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겨레는 이날 정부가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입학 정원을 3058명에서 3570명으로 19년 만에 512명 늘리는 방안을 이달 초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