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보건의료원 소아치과전문의 배치…맞춤형 서비스

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소아치과전문의(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뉴스1

(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소아치과전문의(공중보건의사)를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아치과 진료는 의료원 2층 치과실에서 진행된다. 구강관리 및 교정 등 진료 상담과 스케일링, 발치, 칫솔질 등 구강관리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실란트(치아 홈메우기)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무주보건의료원에는 내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등 7개 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전문의 8명 등 총 10명의 의사가 외래 진료를 보고 있다.

이 밖에 간호사, 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CT기를 비롯한 초음파기, 골밀도측정기, 위조영촬영기, 유방촬영기 등 최신 장비도 구비하고 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