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출신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라트리' 19일 대구서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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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이자 현존 최고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로 평가받는 올리비에 라트리(61)가 대구를 찾아 리사이틀 공연을 펼친다.
18일 대구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 범어대성당에서 '올리비에 라트리의 파이프 오르간 리사이틀' 공연이 열린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오르가니스트 라트리는 현재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상임 오르가니스트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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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이자 현존 최고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자로 평가받는 올리비에 라트리(61)가 대구를 찾아 리사이틀 공연을 펼친다.
18일 대구 공연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 범어대성당에서 '올리비에 라트리의 파이프 오르간 리사이틀' 공연이 열린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오르가니스트 라트리는 현재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상임 오르가니스트로,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교수로 재임 중이다. 2000년 프랑스 학사원-아카데미 드 보자르로부터 델 뒤카 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9년 미국 오르가니스트협회가 주관한 '올해 최고의 연주자'로 선정됐다.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정명훈과 협연하는 등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를 넘나드는 레퍼토리와 탁월한 즉흥연주로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4년부터 범어대성당 오르간 프로젝트에 기술자문으로 참여하면서 대구와 인연을 맺었다.
공연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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