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O 디폴트' 확언…걱정 떨치고 일제히 상승 [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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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아시아 주요증시는 전날밤 미국 증시의 랠리를 이어받아 일제히 오르고있다.
미국 정부의 채무 협상 낙관론이 번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오전 11시3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46% 상승한 3만533.64로 오전 마감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4% 상승한 3302.12를, 홍콩 항셍지수는 1.28% 오른 1만9811.54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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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아시아 주요증시는 전날밤 미국 증시의 랠리를 이어받아 일제히 오르고있다. 미국 정부의 채무 협상 낙관론이 번진 덕분으로 풀이된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오전 11시3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46% 상승한 3만533.64로 오전 마감했다. 지수가 3만을 복귀하고도 이틀 연속 상승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외 투자자의 '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비로 여겨지던 '3만'을 돌파한 뒤 하락장에 투자한 일부 투자자의 '숏커버링'도 지수 상승의 배경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중화권 증시도 오름세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4% 상승한 3302.12를, 홍콩 항셍지수는 1.28% 오른 1만9811.54를 가리키고 있다. 대만 자취안 지수도 1.05% 올라 1.6092.30을 기록 중이다.
17일(현지시간)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채무 불이행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도 이번 주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대표는 자신과 다른 은행 지도자들이 워싱턴에서 만나 부채 한도를 논의한 후 미국 정부가 채무 불이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덕분에 이날 뉴욕증시도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408.63포인트(1.24%) 상승한 3만3420.77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48.87포인트(1.19%) 오른 4158.77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157.51포인트(1.28%) 상승해 지수는 1만2500.57에 거래를 마쳤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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