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농가 살리자" 부여군·세븐일레븐 판촉행사

이은파 2023. 5. 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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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과 농촌진흥청,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최근 섭취 후 구토 증세를 일으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가격이 폭락한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1만4천여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부여산 방울토마토 10t을 판매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부여군에서는 484개 농가가 304㏊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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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산 방울토마토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과 농촌진흥청,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최근 섭취 후 구토 증세를 일으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가격이 폭락한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농촌진흥청, 세븐일레븐과 함께 방울토마토 판촉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1만4천여개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부여산 방울토마토 10t을 판매할 계획이다.

군은 이 행사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부여군에서는 484개 농가가 304㏊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했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13t을 생산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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