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부부의날' 모범부부 7쌍 선정…"화목한 가정, 지역에 보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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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부부의 날(21일)을 앞두고 모범 부부 7쌍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부부는 무주읍 정평호·전점이, 라대성·풋타비, 무풍면 하상대·현내순, 설철면 김광호·송은순, 적상면 김성익·신길숙, 안성면 정병록·김명임, 부남면 황희열·이판심 부부 등이다.
모범 부부는 각 읍면과 무주군가족센터에서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무주군은 2019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기념사업 지원을 비롯한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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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부부의 날(21일)을 앞두고 모범 부부 7쌍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부부는 무주읍 정평호·전점이, 라대성·풋타비, 무풍면 하상대·현내순, 설철면 김광호·송은순, 적상면 김성익·신길숙, 안성면 정병록·김명임, 부남면 황희열·이판심 부부 등이다.
모범 부부는 각 읍면과 무주군가족센터에서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들 부부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부부의 연을 맺고 인생풍파를 견디며 건강한 가정을 이룬 분들"이라며 "행복한 삶과 가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부의 날은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무주군은 2019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기념사업 지원을 비롯한 관련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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