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싸토리우스 자동창고 시스템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무벡스가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의 송도캠퍼스 자동창고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싸토리우스 한국법인)와 송도캠퍼스 자동창고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동창고는 라인별로 필요한 자재·부품을 하나로 묶어 주는 피킹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수주 과정에서 강도 높은 기술 검증과 현장 실사를 통해 자동창고 구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무벡스가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싸토리우스의 송도캠퍼스 자동창고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제약·바이오 산업 원부자재·장비 기업이다. 한국 사업 확장을 위해 연구 및 교육시설과 제약·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생산시설인 송도캠퍼스를 지난 1월 착공했다.
현대무벡스는 최근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싸토리우스 한국법인)와 송도캠퍼스 자동창고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스태커크레인, 미니로드, RTV(Robotic Transfer Vehicle) 등 자동창고 시스템과 첨단 분배시스템(DAS), 제어시스템(WCS) 등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자동창고는 라인별로 필요한 자재·부품을 하나로 묶어 주는 피킹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또 최상위 재해·소방 국제기준 NFPA(National Fire Protection Association)와 FMDS(FM Global Loss Prevention Data Sheet)를 준수한 설계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수주 과정에서 강도 높은 기술 검증과 현장 실사를 통해 자동창고 구축 역량을 인정받았다. 싸토리우스는 폭 넓은 글로벌 사업 거점을 두고 있다. 향후 양사 협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무벡스는 많은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스마트 물류솔루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창정 아내 서하얀도 손절? 아니었다…샌드박스 “홈페이지 오류” 해명
- 문틈에 철사 '쑥', 손잡이 '철컥'…女 혼자 집에 있는데 소름돋는 범행
-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끝”…요즘 유행인 이 레시피 [식탐]
- 김태희, 비 커피차 외조에 함박웃음…"우리 태쁘 예쁘게 봐주세요"
- "韓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中 감옥에 5년 갇힐수도"…현지매체 보도
- '부산 돌려차기', 성범죄 추가?…법원 "벗겨진 청바지, 저절로 풀릴 수 없다"
- "무릎 꿇을 수 있어?"…月 2700만원 '몸종' 구인광고, 조건 보니
- 韓 10명 중 9명 "우리나라는 돈 없으면 결혼 못 해"
- 조민 유튜브 개설 5일만에 구독자 8만… 이대로 총선 출마까지?
- “아이가 자다 깜짝 놀라 깼어요” 평화롭던 동작구 아파트에 무슨일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