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품 강화" 삼성물산 패션 '자크뮈스' 부산 첫 매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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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국내 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자, 부산 지역 첫 매장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자크뮈스의 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있고, 60.42㎡(약 18.3평) 규모다.
이번 매장은 벽면을 따라 흐르는 듯한 곡선과 기둥이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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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국내 두 번째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자, 부산 지역 첫 매장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자크뮈스의 새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있고, 60.42㎡(약 18.3평) 규모다.
이번 매장은 벽면을 따라 흐르는 듯한 곡선과 기둥이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됐다. 바닥에서 벽을 타고 가구 하부장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곡선 디테일이 마치 매장 전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것처럼 통일된 느낌을 주고, 질감이 살아있는 밝은 크림 톤의 페인트 소재로 매장이 완성됐다.
자크뮈스는 신세계 센텀시티점 매장에서 '23년 봄여름 시즌 르 라피아(Le Raphia) 컬렉션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소재인 데님은 재킷, 팬츠 등 의류와 가방, 슈즈 등 액세서리에 폭넓게 적용됐다. 또 르 비쥬(Le Bisou) 백이 노란색, 갈색 등 다양한 색과 가죽, 페이즐리 패브릭, 데님 등 소재로 출시됐다.
이외에 밤비노(Bambino), 치키토(Chiquito) 등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가방 아이템도 함께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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