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나 그룹(CESNA GROUP), ‘2023 CFO & HR 라운드테이블’ 성공적 개최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5. 18. 1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 : CESNA GROUP >
세스나 그룹(CESNA GROUP)이 지난 12일(미국 현지 기준) 미국 뉴저지 더블 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세스나 그룹 2023 CFO & HR 라운드테이블’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미국 현지 기준)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CESNA USA 리차드 조(Richard CHO) Country Manager가 개회사를 맡아 행사의 포문을 열었으며 국내 500대 기업의 대표이사, CFO(최고재무책임자), COO(최고운영책임자), CHRO(최고인사책임자) 등 다양한 기업의 인사 및 재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스나 그룹에 따르면, 2023년은 팬데믹의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사무공간과 업무 프로세스에서 생산성과 비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됐다. 미국 역시 직장 출근과 재택 및 원격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채용이 확대되고, 계약 방식 역시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Z세대를 중심으로 프리랜서나 긱(gig) 형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업 역시 흐름에 걸맞은 고용과 그에 따른 업무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세계적인 추세인 ESG 경영도 이번 라운드테이블 화두에 올랐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동시에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유럽연합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비재무적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세스나 그룹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북미 지역의 올해 고용 동향부터 ESG 경영사례, 팬데믹 이후 최적의 업무 유형 등의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라며 “채용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한국계 기업 간의 탄탄한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스나 그룹은 뉴저지에 본사를 둔 한국계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이다. 서울, 중국 상하이, 방콕 타이 등에 지사를 두고 우리나라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인력 채용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라운드테이블을 비롯해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