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에서 맥주맛이…세븐브로이맥주 '홉파클링' 출시

류난영 기자 2023. 5. 18.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제맥주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홉과 탄산수만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 '홉파클링'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수제맥주의 향을 결정하는 '홉'과 탄산을 활용하는 제조 노하우와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홉파클링'을 개발하고, 음료 시장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세븐브로이맥주 팝업스토어 '숲속양조장'에서 '홉파클링'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브로이맥주 신제품 홉파클링. (사진=세븐브로이맥주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수제맥주전문기업 세븐브로이맥주가 홉과 탄산수만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 '홉파클링'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수제맥주의 향을 결정하는 '홉'과 탄산을 활용하는 제조 노하우와 생산기술력을 바탕으로 '홉파클링’을 개발하고, 음료 시장으로 첫 도전에 나선다.

신제품 '홉파클링'은 맥주의 주요 원료 중 하나인 '홉'을 사용해 천연 아로마를 구현하고, 맥주의 강한 탄산을 살려 청량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홉'은 맥주의 쓴맛과 향을 조절하는 천연 허브로, 세븐브로이맥주는 수천 개의 홉 중 시트라홉, 모자익홉을 조합해 시트러스의 상큼함과 솔향의 싱그러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인공적인 향이 아닌 홉 천연의 향만으로도 다채롭고 깊은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홉파클링은 칼로리, 탄수화물, 당분(감미료), 글루텐 등 가공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스파클링 음료로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들이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다.

세븐브로이맥주 팝업스토어 '숲속양조장'에서 '홉파클링'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신제품 '홉파클링'은 다음달 초부터 온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