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특정경비사, 포항 어래산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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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특정경비사령부(이하 포특사)는 18일 경주시 안강읍 수변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실시했다.
개토식에는 임성근 포특사 사령관과 해군항공사령관, 해병대교육훈련단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해발굴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어래산 142고지에서 오는 7월7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포특사는 지난해 10월4일부터 한달간 유해발굴 작전에서 완전유해 1구와 부분유해 7구, 유품 493점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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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특정경비사령부(이하 포특사)는 18일 경주시 안강읍 수변공원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실시했다.
개토식에는 임성근 포특사 사령관과 해군항공사령관, 해병대교육훈련단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해발굴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어래산 142고지에서 오는 7월7일까지 진행된다.
어래산 142고지 일대는 낙동강 전투가 마지막으로 벌어졌던 기계·안강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임성근 사령관은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마지막 한분까지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특사는 지난해 10월4일부터 한달간 유해발굴 작전에서 완전유해 1구와 부분유해 7구, 유품 493점을 수습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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