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스트 우영우' 바로 나오기 힘들어, 3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작품"

김서윤 2023. 5. 18.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튜디오 지니가 '포스트 우영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스튜디오 지니 김철연 대표는 포스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 KT강국현 사장, ENA윤용필 대표

스튜디오 지니가 '포스트 우영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 KT는 ENA,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2023 KT 그룹 미디어 데이'를 열었다. KT강국현 사장, 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 ENA윤용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스튜디오 지니 김철연 대표는 포스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언급했다.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급상승하고 대박을 내고 나서 주변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우영우'는 저희 같은 신생 스튜디오가 아니라 기존 대형 스튜디오에서도 3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작품이다. 신인 작가가 썼고, 여배우 원톱에 어떻게 보면 장르물이지 않나. 그래서 포스트 우영우가 바로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매 작품 포스트 우영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이나 '행복배틀'은 약간 타깃이 다르긴 하지만, 포스트 '우영우'가 될 거라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