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곳 바라보는 돈스파이크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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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 텔레그램을 통해 9회에 걸쳐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667회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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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 텔레그램을 통해 9회에 걸쳐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7회에 걸쳐 타인에게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667회분에 달한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으며,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이수, 3985만 원의 추징 명령도 받았다.
지난달 언론 보도를 통해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변호를 맡은 변호인은 돈스파이크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마약에 손을 댔으며, 아내가 옥바라지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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