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구제역 백신' 보강 접종한다…"접종 후 3주 지난 개체 대상"

김의석 기자 2023. 5. 18.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최근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보강 접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농가 277개소·1만863마리, 돼지 농가 7개소·1만마리, 염소 69농가·1619마리로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개체들이다.

지영진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질병이 터진 후 조치는 늦다"며 "소독 관리, 누락없는 백신접종과 같은 차단 방역을 통해 질병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최근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보강 접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농가 277개소·1만863마리, 돼지 농가 7개소·1만마리, 염소 69농가·1619마리로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개체들이다.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3주 경과 후 접종시킬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농가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 여부를 점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진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질병이 터진 후 조치는 늦다"며 "소독 관리, 누락없는 백신접종과 같은 차단 방역을 통해 질병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