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서울→부천 10km 운전…역주행 벤츠의 최후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3. 5. 18.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부천까지 약 10km 가량을 음주운전하다가 역주행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역주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부천까지 10km 가량을 운전했으며, 사고 직전 약 200m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천까지 약 10km 가량을 음주운전하다가 역주행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7일 오후 11시 40분쯤 부천시 오정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역주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부천까지 10km 가량을 운전했으며, 사고 직전 약 200m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불러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17일 오후 11시 40분쯤 부천시 오정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벤츠 차량이 역주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부천까지 10km 가량을 운전했으며, 사고 직전 약 200m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불러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감찰무마 폭로’ 김태우 징역형 확정…구청장직 상실
- “소름” 문틈으로 들어온 철사 올가미, 문고리 잡아 당겨 (영상)
- [속보]尹 “오월 정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
- ‘허위사실 공표 혐의’ 박형준 부산시장 무죄 확정
- “널 짝사랑해, 원장에게 말하지마”…초등생 성추행한 학원차 기사
- 송지효·지석진, 소속사 직원들 생활고에 사비 털어 ‘감동’
- 뇌사 20대 남성, 새 삶 주고 하늘로…“선한 모습으로 기억되길”
- 아이들 약이 또…식약처, 챔프 이어 콜대원 제조·판매중지
- 대통령실, 野 ‘5·18 원포인트 개헌’에 “비리 국면전환 꼼수…5·18 모독”
- 5·18 광주 찾은 전우원 “할아버지 전두환 학살자로 평가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