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부산서 4년만에 해외 고객사 초청행사

2023. 5.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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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부산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외 IT·전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3 SEMCO 컴포넌트 칼리지(이하 SCC)'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날 행사에서 컴포넌트 사업부의 주력 제품 기술 소개와 전장·산업·차세대 IT 제품 등 미래 기술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 고객이 제품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MLCC 생산라인 투어를 마련해 제품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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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해외 고객 초청행사(SCC)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가 부산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해외 IT·전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23 SEMCO 컴포넌트 칼리지(이하 SCC)’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 SCC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전자소자 등을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의 해외 고객을 회사로 초청해 주요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견학 등 고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초청행사로, 해외 130여 고객사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는 2019년 행사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참가 회사 및 인원 규모다. 삼성전기는 이날 행사에서 컴포넌트 사업부의 주력 제품 기술 소개와 전장·산업·차세대 IT 제품 등 미래 기술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안했다. 또 고객이 제품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MLCC 생산라인 투어를 마련해 제품 이해를 도왔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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