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한 에이스 맞대결...토론토가 웃었다 [TO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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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뉴욕 양키스-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은 에이스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양키스는 게릿 콜,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에이스의 맞대결답게 콜과 배싯 모두 완벽투를 뽐냈다.
콜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배싯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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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18일 뉴욕 양키스-토론토 블루제이스전은 에이스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양키스는 게릿 콜, 토론토는 크리스 배싯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20승 투수 출신 콜은 올 시즌 10경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01로 순항 중이다. 지난해 15승을 거두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배싯 역시 올 시즌 5승 2패(평균자책점 3.05)로 에이스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에이스의 맞대결답게 콜과 배싯 모두 완벽투를 뽐냈다. 콜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배싯은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이날 경기는 토론토의 3-0 승리.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10회 대니 잰슨이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잰슨은 10회 1사 2,3루서 완디 페랄라의 초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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