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농진청-부여군과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5.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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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농촌진흥청, 부여군과 함께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방울토마토는 3~5월 사이에 가장 맛이 좋은 작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아 이를 돕고자 직접 부여군을 방문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우수한 품종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좋은 조건으로 판매하여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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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농촌진흥청, 부여군과 함께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방울토마토 일부 품종에서 발생한 이슈로 수요 감소가 지속되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전국 점포망을 활용해 방울토마토 생산량 1위 지역인 부여군 소재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세븐일레븐은 월 10t의 대추방울토마토를 매입하며,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모든 방울토마토 생산지를 부여군으로 전환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부여군 방울토마토 농가 돕기’ 할인행사를 진행해 방울토마토 상품에 대해 최대 약 17% 할인된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방울토마토는 3~5월 사이에 가장 맛이 좋은 작물로 가장 인기가 좋은 시기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많아 이를 돕고자 직접 부여군을 방문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우수한 품종을 선택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좋은 조건으로 판매하여 소비자와 농가 모두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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