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서 해루질하던 50대 실종…해경 수색 중

이재은 2023. 5. 18.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중구 무의동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3분께 "사람 2명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간조는 오후 9시 23분이었다.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은 A씨의 실종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해경정 6척과 인력 40여명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 신고 접수
해루질하던 중 물살에 휩쓸려 실종
해경, 실종 지점 중심으로 수색 중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천 중구 무의동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3분께 “사람 2명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물에 빠진 3명 중 2명은 스스로 나왔으나 50대 A씨는 미처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해루질을 하던 중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간조는 오후 9시 23분이었다.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은 A씨의 실종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해경정 6척과 인력 40여명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이재은 (jaee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