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F, '예원그룹 코리안 챔피언십' 개최...6월7일 군산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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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연맹(KPGF)이 '새로운 프로골프 리그' 창설을 위한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예원그룹 코리안 챔피언십은 투어프로(KPGA, KLPGA 정회원)를 제외한 각 프로골프 자격증을 보유한 총 144명(아마최강자 일부 참여)이 출전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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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프로골프연맹(KPGF)이 '새로운 프로골프 리그' 창설을 위한 첫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KPGF는 오는 6월7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CC에서 'KPGF 예원그룹 코리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원그룹 코리안 챔피언십은 투어프로(KPGA, KLPGA 정회원)를 제외한 각 프로골프 자격증을 보유한 총 144명(아마최강자 일부 참여)이 출전하는 대회다. 1라운드 당일 스트로크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총상금은 7000만원이며 50위까지 차등 배분한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오는 10월 열리는 2차 대회 우선 출전권을 부여한다.
참가신청은 KPGF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아울러 KPGF는 시니어 프로 및 프로 라이센스를 보유한 프로골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프로골프 리그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 예원그룹 코리안 챔피언십도 리그 창설 일환 중 하나다.
김경연 KPGF 사무총장은 "새로운 프로골프 리그를 창설해 무한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 및 우수선수로 성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지도자 육성 등 골프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력배출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연맹이 추구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KPGF는 스포츠마케팅 업체 A2L과 협약을 맺고, 연맹 소속 프로골퍼들이 공익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부분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장미향 KPGF 회장은 "권위 있는 골프리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숙한 선수들을 육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PGF는 예원그룹과 오는 10월 2차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규 예원그룹 회장은 "2차 대회는 1차 대회보다 상금규모가 더 큰 대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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