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비살상 장비 지원’ 우크라 요청에 “추후 필요한 협의·논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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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한국에 비살상 군사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추후 필요한 협의나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비살상 장비에 대한 지원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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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한국에 비살상 군사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추후 필요한 협의나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비살상 장비에 대한 지원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인도적인 지원, 또 군수물자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현재까지 국방부가 가지고 있는 입장이 변한 것은 없다”고도 답했습니다.
앞서, 젤렌스카 여사는 어제(17일) KBS ‘뉴스9’에 출연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주로 밤에 이뤄지고 있다며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공 레이더 등을 지원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카 여사는 또, 농민들이 밭에 나가거나 어린이들이 뛰어놀다 지뢰를 밟는다면서 지뢰 제거 장비 지원도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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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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