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금리단길 예비 창업자 모집…최대 2천만원 지원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5. 18.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황리단길에 이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경주시는 금리단길 예비창업자 14명을 선정해 준비금과 환경개선비 등의 초기 사업지원금을 1명(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락과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지원할 수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목식당 및 골목공방 등 14곳에 예비 창업자 모집
중심상가 동행축제, 골목야시장+빈 점포 창업지원
지난해 10월 개최한 중심상가 야시장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황리단길에 이어 중심상권(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경주시는 금리단길 예비창업자 14명을 선정해 준비금과 환경개선비 등의 초기 사업지원금을 1명(팀)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금리단 빈 점포 창업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골목식당(일반‧휴게음식점, 즉석판매 제조가공) △골목공방(공예, VR체험, 3D프린팅 등) 등으로 14명을 모집한다. 오락과 담배, 부동산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 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주시는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도심 일원을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상권 부흥에 나서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우수한 아이템과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