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사랑해요, 여자로서요" '아씨 두리안', 예고부터 파격…이것이 임성한 월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 두리안'이 파격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명길의 "천당이 따로 있는 게 아니야 바로 이런 게 천당이지"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아씨 두리안' 티저 영상은 현대와 조선시대가 교차되며 독특한 전개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 두리안'이 파격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8일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임성한), 연출 신우철)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명길의 "천당이 따로 있는 게 아니야 바로 이런 게 천당이지"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아씨 두리안' 티저 영상은 현대와 조선시대가 교차되며 독특한 전개로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윤해영의 한 대사가 예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윤해영은 "어머님 사랑해요"라는 대사와 함께 잠에 든 누군가에게 입을 맞출 듯 다가가더니,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라며 단호한 말투로 고백했다.
예비 시청자들은 시어머니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며느리의 대사에 "역시 임성한 작가다운 스토리"라고 반응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 두 대사를 하는 동안 윤해영의 의상이 바뀐다고 짚으며 이 사랑 고백에 숨겨진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무엇보다 앞서 '아씨 두리안'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가 거론되기도 했으나, '아씨 두리안' 측은 이를 부인했던 바. 이런 가운데 이 같은 대사가 예고편에 등장하며 더욱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판타지 타임슬립 로맨스 극이다.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