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시관 정식 명칭 '청주 OSCO' 확정

김용빈 기자 2023. 5.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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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시 오송읍에 건립 중인 청주전시관 명칭을 청주OSCO(오스코-Osong Convention Center)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송컨펙스라는 이름을 잠정 사용했다.

청주OSCO는 전체 면적 3만9725㎡, 건축 면적 2만1716㎡(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시설과 대회의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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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관 목표…각종 전시·행사 시설로 활용
청주OSCO(청주오스코) 조감도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읍에 건립 중인 청주전시관 명칭을 청주OSCO(오스코-Osong Convention Center)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는 오송컨펙스라는 이름을 잠정 사용했다. 하지만 컨펙스라는 단어가 장소가 아닌 행사를 지칭하는 명사고, 발음이 어려우면서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여론이 많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청주OSCO는 전체 면적 3만9725㎡, 건축 면적 2만1716㎡(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전시시설과 대회의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춘다.

2025년 개관하면 각종 전시와 행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충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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