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시정을?"…서울시, 제6기 명예시장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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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다.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제도는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분야를 17개로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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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계획 등 17개 분야서 추천 가능
명예시장 되면 시정 관련 각종 회의나 행사 등 참여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는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제도다.
모집 분야는 △주택 △도시계획 △중소기업 △문화 △관광 △교통 △환경 △복지 △장애인 △건강 △교육 △여성 △청년 △민생 △도시안전 △스마트도시 △디자인 등이다.
선정된 명예시장 17인은 명예직으로서 1년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 이후에는 해당 부서와 협력을 통해 시정 관련 각종 회의나 행사 등에 참여하여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 관련 제안,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시장 공개 모집 내용과 추천 양식은 서울특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 자격은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균형적 시각과 전문성을 갖춘 자로 1인당 1명만 추천이 가능하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 전문성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과 추천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명예시장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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