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임직원 집중 봉사 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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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31일까지 2주간의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s)'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의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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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코오롱그룹은 31일까지 2주간의 집중 봉사주간 ‘드림 파트너스 위크(Dream Partners Weeks)’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연중 4대 캠페인의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간이다.
코오롱그룹은 ‘따뜻한 봄, 주거환경 개선해 봄’이란 테마로 전국 사업장에서 주변 복지 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30곳 이상에서 소외 이웃들의 거주 및 생활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충남 보령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의 단독주택 단열재 시공, 내부 석고보드 및 외벽 마감 등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했다.
드림 파트너스 위크 기간 내내 그룹사 사업장과 매칭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의 생활시설 개선 작업도 이어진다. 각 사업장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의 도배와 장판 교체를 돕거나 수납장, 책장, 전등 등 낡은 집기를 수리·교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4~25일 양일간에는 과천과 마곡 사옥 주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사랑 생활시설 개선 작업도 진행한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과천시자원봉사센터, 국제로타리클럽과 함께 사업장 인근 저소득 노인 가정과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외부 벽화그리기와 벽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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