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서울시와 BTS 10주년 이벤트 협업 논의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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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서울시와 손을 맞잡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책인 '비욘드 더 스토리 : 텐-이어 레코드 오브 BTS'(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를 오는 7월 중 한국과 미국에서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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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서울시와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내달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여는 안을 협의 중에 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은 6월 13일이다. 이에 맞춰 여의도 한강공원에 팬덤명 ‘아미’(ARMY) 이름을 딴 ‘아미 로드’(AMRY ROAD)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행사 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매년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에 맞춰 ‘BTS 페스타’(BTS FESTA) 기간을 정해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이벤트와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 속 맞이한 ‘BTS 페스타’ 기간 땐 온라인 콘텐츠 공개에 집중했고, 비대면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BANG BANG CON The Live)도 개최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3월과 10월 각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당시 공연장 인근에 방탄소년단에 관한 여러 즐길거리를 마련하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책인 ‘비욘드 더 스토리 : 텐-이어 레코드 오브 BTS’(BEYOND THE STORY : 10-YEAR RECORD OF BTS)를 오는 7월 중 한국과 미국에서 출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하는 10주년 기념 우표도 나온다. 이달 22~25일 인터넷 우체국에서 사전 판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6월 13일부터 전국 총괄 우체국에서 현장 판매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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