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쌀 대체작물 생산성 높일 조사료 73.4㏊ 확보

강신욱 기자 2023. 5. 1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전략작물 직불제 논 하계(夏季) 조사료 재배면적 73.4㏊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 현장방문 설득 등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에 나섰다.

군이 올해 확보한 조사료 재배면적은 도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다.

군 관계자는 "확보한 조사료 재배면적은 수급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종자 공급, 기술 지원, 판로 확보 등 농가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뉴시스] 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전략작물 직불제 논 하계(夏季) 조사료 재배면적 73.4㏊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 현장방문 설득 등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에 나섰다.

군이 올해 확보한 조사료 재배면적은 도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과잉 생산으로 벼 재배를 줄이고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작물 생산을 늘리는 제도다. 참여 농가에는 ㏊당 430만원을 지급한다.

미국 등 주요 생산국의 이상기후로 조사료 생산량이 급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수입이 제한돼 가격이 40% 이상 급등했다.

군 관계자는 “확보한 조사료 재배면적은 수급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종자 공급, 기술 지원, 판로 확보 등 농가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