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중립성 위반 성교육, 울산교육감이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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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주시민 학부모 연합은 "울산 북구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성교육이 논란을 가져온 것에 대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해당 고교에서 진행된 동성애와 트렌스젠더를 포함한 성교육이 교육 중립성을 위반했다"면서 "이는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한 것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교육 논란과 관련해 시교육청이 공식적으로 답변할 것과 교육 중립성 위반 예방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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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민주시민 학부모 연합 기자회견 개최
울산 민주시민 학부모 연합은 "울산 북구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성교육이 논란을 가져온 것에 대해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세움 학부모 연합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민주시민 학부모 연합은 18일 울산시교육청에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중립성을 위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해당 고교에서 진행된 동성애와 트렌스젠더를 포함한 성교육이 교육 중립성을 위반했다"면서 "이는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한 것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교육 논란과 관련해 시교육청이 공식적으로 답변할 것과 교육 중립성 위반 예방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또 교육 중립성을 위반한 교사에 대한 신고 기관 설치, 이를 위반한 교육감을 포함한 교직원을 징계 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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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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