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반도체·전기·전자 기업 신기술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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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 주력업종인 반도체·전기·전자 관련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까지 29억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 소재 심텍과 테크브릿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소재 성창과 손잡고 지능형 정보기술(IT) 개발에 나선다.
성창은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주택 재난 생활안전 감시 및 긴급 대응 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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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 주력업종인 반도체·전기·전자 관련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까지 29억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 소재 심텍과 테크브릿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소재 성창과 손잡고 지능형 정보기술(IT) 개발에 나선다.
심텍과 테크브릿지는 각각 반도체용 캐비티 글래스 패키징 기판, 실시간 배터리 상태 진단을 위한 센서 퓨전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성창은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주택 재난 생활안전 감시 및 긴급 대응 기술을 개발한다.
도는 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사업평가단, 해당 기업과 이달 중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기술 개발과 유망 품목 조기 사업화 유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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