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보기 위해 줄까지 선 팬들…마요르카 구단 "이강인 마니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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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을 보기 위해 훈련장을 찾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마요르카 구단도 깜짝 놀랐다.
마요르카는 1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을 보기 위해 훈련장을 찾아와 줄선 팬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마요르카 구단은 49초 가량의 영상과 함께 "이강인 마니아"라고 엄지를 세웠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인데도 많은 팬들이 이강인을 보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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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이강인(22)을 보기 위해 훈련장을 찾는 팬들이 늘어나면서 마요르카 구단도 깜짝 놀랐다.
마요르카는 1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을 보기 위해 훈련장을 찾아와 줄선 팬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마요르카 구단은 49초 가량의 영상과 함께 "이강인 마니아"라고 엄지를 세웠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인데도 많은 팬들이 이강인을 보기 위해 현지를 방문한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영상에서 이강인은 훈련장 앞에 몰린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고 유니폼, 모자, 태극기에 사인을 해주는 등 팬 서비스에 집중했다.
이날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도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보기 위해 점점 늘어나는 한국 팬들을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한편 2021년 발렌시아(스페인)를 떠나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2022-23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리그에서 6골 4도움을 올리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애스턴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이상 잉글랜드) 등 복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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