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1·28일 부산경남서 '썸즈업 가족축제' 개최

기사내용 요약
21일과 28일 개최…바닥분수·도예체험·놀이기구·승마체험 등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오는 21일과 28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썸즈업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우로 인해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컸을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썸즈업 가족 축제는 크게 체험존, 놀이존, 야외공연, 플리마켓, 푸드트럭존으로 꾸며진다.

체험존에서는 희귀 말 전시, 실감형 말 체험, 나만의 로봇 말 목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김해시 도예협회가 진행하는 물레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놀이존은 에어바운스와 미니 기차, 미니 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야외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형극과 치어리더, 버스킹, 태권도 공연, 탱고, 팝페라, 마술쇼, 비보이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여형 공연인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렛츠런 골든벨, 가족 노래자랑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가벼운 물놀이가 가능한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 정각에 시작해 30분간 가동한다.

이 외에도 어린이 승마 체험과 길이 90m의 사계절 대형 썰매를 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