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주니어하키 국가대표팀, 아시아컵 출전 위해 18일 오만으로 출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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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키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2023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오만으로 출국했다.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오만 살랄라에서 열리는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은 10개국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누어 예선리그를 벌인 뒤 조 2위까지 4강에 올라 우승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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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오만 살랄라에서 열리는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은 10개국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누어 예선리그를 벌인 뒤 조 2위까지 4강에 올라 우승을 다투게 된다. 최소 3위에 올라야 오는 12월에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은 홈 팀인 오만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A조에는 인도, 파키스탄, 일본, 태국, 대만 등 5개팀이다. 경기는 국제하키연맹(FIH)의 생중계 플랫폼, ‘Watch Hockey’(무료)에서 중계된다.
장영서 감독은 “주니어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이번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에서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경험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큰 가치를 느끼고 이를 통해 성장하고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 주니어 아시아컵 조별 예선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한국시간 기준)
▲5월 24일 20:30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5월 26일 01:00 대한민국 vs 오만
▲5월 27일 14:00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5월 28일 22:45 대한민국 vs 방글라데시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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