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사자 유가족 찾기'…익산시, 우수 행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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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국방부로부터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12만3000여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가족정보시스템의 제적등본 자료 등을 통해 전사자 신원, 유가족의 소재 파악에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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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국방부로부터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12만3000여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가족정보시스템의 제적등본 자료 등을 통해 전사자 신원, 유가족의 소재 파악에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했다.
이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은 최근 익산시에 국방부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직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용사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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