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

신정훈 2023. 5.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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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Retail & Franchise Exhibition, MIRF)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7월 7~9일 쿠알라룸푸르시티센터(KL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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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 소매 및 프랜차이즈 박람회(Malaysian International Retail & Franchise Exhibition, MIRF)는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7월 7~9일 쿠알라룸푸르시티센터(KLCC)에서 열린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프리미엄 시장으로 아세안, 중국, 중동지역 관광객 방문이 많아 프랜차이즈 진출 후 확산 전략을 펴기에 최적인 국가로 평가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달러 이하인 부산 소재 중소기업 중 8개 사를 선정해 부스 임차비, 운송비, 통역비 등 기업당 최대 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해외 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8개 기업이 126건의 현장 계약 상담과 총 420만달러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했다.

특히 한류 영향으로 치킨, 커피 등과 같은 식음료와 화장품 브랜드 진출이 활발했으며, 에코마인의 헤어 제품은 현지인들의 인기를 얻어 이달 중 현지에 첫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sjh@yna.co.kr

부산경제진흥원 CI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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