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 광운대 산학협력단에 ‘캡스로비가드’ 기증
월패드 기능 넣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용
캡스로비가드는 아파트, 주상복합 등 모든 유형의 공동주택과 사무공간 등 사업시설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출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축된 ‘공동현관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건물 출입문에 설치하는 ‘공동현관 로비폰’과 세대 내 월패드 기능을 스마트폰에 적용, 언제 어디서든 방문자 확인 및 출입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세대 월패드’가 안고 있는 개인정보 및 출입관련 정보 해킹 이슈 우려가 없는 안심 솔루션이라는 평가다.
또 외출 시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방문자 파악이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출입하는 방문객들 중 거래처 등 신원이 확실한 지인에게는 문자메시지(SMS)로 전송된 QR 방문증을 통해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특히 어떤 유형의 건물이든 통신 환경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쉽게 설치 및 운영할 수 있고, 구축 비용 측면에서도 종전 로비폰과 월패드로 구성된 솔루션 대비 최대 70%까지 낮출 수 있어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캡스텍 천세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 그리고 광운대 산학협력단 정영욱 단장, 창업지원센터 이경학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정영욱 산학협력단장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광운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해 종합시설관리 기업 캡스텍이 편의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캡스로비가드 솔루션을 흔쾌히 기증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대학이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자리에 캡스텍과 같은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캡스텍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캡스텍과 이음네트워크가 공동기증 형태로 산학협력 테스트베드 실증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운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캡스로비가드 솔루션이 제공하는 안심과 안전의 가치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캡스텍은 지난 1971년 국내 최초 보안전문기업(한국보안공사)으로 출범한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의 자회사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New ICT 서비스 혁신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The Facility Expert(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로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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