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글로벌 신사 됐네…'신사와 아가씨' 日 넷플릭스 1위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현우가 일본에서도 인기 역주행의 새 역사를 썼다.
18일 소속사 로얄티이엔엠에 따르면 지현우가 출연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기준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 넷플릭스 톱10 TV쇼 부문에서 지난 3일 4위로 출발해 지난 11일부터 1위에 등극하며 인기 왕좌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배우 지현우가 일본에서도 인기 역주행의 새 역사를 썼다.
18일 소속사 로얄티이엔엠에 따르면 지현우가 출연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OTT 플랫폼 시청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기준 '신사와 아가씨'가 일본 넷플릭스 톱10 TV쇼 부문에서 지난 3일 4위로 출발해 지난 11일부터 1위에 등극하며 인기 왕좌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약 1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본에서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인기 급상승하며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일본 OTT 순위 1위는 지현우가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신사로서 뜨거운 인기 파워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 9월 '신사와 아가씨'는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며 방영 당시 국내 팬들에게, 종영 이후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각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글로벌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일본 넷플릭스에서 다시 한번 1위를 석권하며 국적과 시기를 불문하고 방영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의 새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KBS2에서 총 52부작으로 방영된 '신사와 아가씨'는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38.2%를 기록하며 국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주말 드라마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현우는 최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해 '신사와 아가씨'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지난해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연기대상을 받았던 지현우는 "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도 못 했고, 수상했을 때 솔직히 좀 무서웠다. 수상 이후 바로 오대산으로 향해 '대상 받은 건 작품 끝날 때까지 잊자' 생각했다"며 마음을 다잡았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현우는 드라마, 영화,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모·지성·재력까지 갖춘 완벽 이준호, 제대로 만난 임자 임윤아('킹더랜드') | 텐아시아
- '닥터 차정숙' 신드롬 뜨겁다…불륜·혼외자 알게 된 엄정화의 터닝 포인트 [TEN초점] | 텐아시아
- 신혜선, 안보현에 밀당 없는 직진…"저랑 사귀실래요?" ('이생잘') | 텐아시아
- [종합] 이도현, 목 매단 '위암 4기' 라미란 구하려 두 발로 섰다…피어난 기적('나쁜엄마') | 텐아
- [공식] '재벌집' 이성민 비서 정희태, '마당이 있는 집'서 김태희·임지연과 호흡 | 텐아시아
- [종합] '1박2일' 멤버, 하이브 유명 아이돌과 '뜨밤' 보냈다…"부르면 언제든 나와" | 텐아시아
- 이수혁, MC 이렇게 잘 봤었나…"왜 자주 울었어요?" 스윗함까지 합격 | 텐아시아
- 'CEO' 강민경, 개인 브랜드 도쿄 진출…얼굴도 노래도 사업도 잘해요 | 텐아시아
- [공식] 엄정화, 김병철과 한식구 됐다…'차정숙' 부부 인연, 에일리언컴퍼니 行 | 텐아시아
- 하이브 단독 청문회 촉구, 3일 만에 1만3천명 동의 [TEN이슈]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