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3만㎡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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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추가매입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공원자원 보전과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남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한라산 내 사유지 매입사업으로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한라산 보호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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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추가매입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공원자원 보전과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토지 소유자의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 해소를 위해 2015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2필지 86만3656㎡를 매입했다. 올해에도 매입 목표를 10만㎡로 설정했으며, 지난 4월까지 3필지 7만2518㎡를 매입했다.
그동안 토지 매입에 들인 예산은 64억600만원이다.
토지 매수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2023년 한라산국립공원 사유지 매수계획 추가 공고문'을 참고하고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성남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한라산 내 사유지 매입사업으로 사유재산권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고 한라산 보호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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