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루원시티 변화 발판 삼아 원도심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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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루원시티 주민들과 연이어 소통 간담회를 열며 주민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일 루원시티 주민단체 '루원총연합회'와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끝으로 강 구청장은 "루원시티의 변화를 발판 삼아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펼칠 것"이라면서 "인구 60만명 달성 등 급격히 성장한 서구의 외적 규모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로 내실을 다져 서구만의 정체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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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루원시티 주민들과 잇단 소통 행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루원시티 주민들과 연이어 소통 간담회를 열며 주민 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루원시티 및 주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루원시민연합'과 간담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일 루원시티 주민단체 '루원총연합회'와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초고층 랜드마크 원안 추진, 학교용지 확보 및 신설 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또 루원시티가 서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안을 관리하고 폭넓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구청장은 루원시티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외에도 교통,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강 구청장은 "루원시티의 변화를 발판 삼아 원도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펼칠 것"이라면서 "인구 60만명 달성 등 급격히 성장한 서구의 외적 규모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 활성화로 내실을 다져 서구만의 정체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가정지구수변공원 개선대책위원회는 가정지구 수변공원 정상화를 위해 힘써온 강범석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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